
안녕하세요. 1톤 용달차를 운행하시는 사업자분들이라면, 왕복 운행이 아닌 편도 운행 후 돌아오는 '공차(空車) 상태'에서의 회송 비용이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겁니다. 짐이 없을 때도 유류비, 톨게이트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시간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저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저가 회송(돌아가는) 비용을 아끼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했습니다. 최저가 운임을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불필요한 공차 비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은 명확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1톤 용달차가 짐 없이 돌아올 때 드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현실적인 방법과 함께, 용달 시장에서 형성되는 최저가 기준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1. 🔍 1톤 용달차 '짐 없는' 회송 비용의 현실
용달차 운행 시 '짐 없는 비용(공차 회송료)'을 따로 계산하기보다는, 보통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비용이 상쇄되거나 측정됩니다.
A. 일반적인 '최저가 편도 운임'의 구성
원칙적으로 용달차 운임은 왕복 운행 비용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따라서, 고객에게 받는 일반적인 운임에는 이미 운전자가 돌아오는 비용(공차 회송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 '짐 없을 때 비용' = '최저가 공차 운임'
운전자가 돌아오는 길에 다른 짐을 싣는 경우, 이 짐을 '공차 운임'이라고 부릅니다. 이 공차 운임이 곧 운전자가 짐 없이 돌아올 때 소요되는 비용(시간, 기름값, 톨비)을 상쇄해주는 최저가 기준이 됩니다.
- 최저가 공차 운임의 기준:
- 유류비 + 톨게이트 비용 + 최소한의 인건비
- 시세 대비 약 50% ~ 70% 수준 (단거리 기준)

2. 📉 공차 회송 비용 최소화 전략: '화물 콜(Call) 이용'
짐 없는 회송 비용을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콜(Call) 운송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돌아오는 길에 짐을 싣는 것입니다.
🥇 전략 1: 장거리 운행 후 '백(Back) 화물' 확보
- 장거리 운행(예: 서울 → 부산)을 마쳤을 경우, 화물 콜 플랫폼을 통해 목적지 근처에서 출발하여 다시 거주지나 다음 운행지로 돌아오는 짐(백 화물)을 확보해야 합니다.
- 최저가 운임 설정: 백 화물은 일반 운임보다 낮게 책정되더라도, 공차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무조건 이득입니다. 보통 일반 운임의 60% ~ 70% 선에서 빠르게 배차를 잡는 것이 유리합니다.
🥈 전략 2: 플랫폼 수수료 최소화
화물 콜 플랫폼은 운임의 일정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 다양한 플랫폼 활용: 하나의 콜망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수의 화물 콜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수수료가 낮거나 운임이 좋은 짐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지입 회사 확인: 소속된 지입 회사나 협회에 따라 수수료 조건이 다르므로, 가입 전 수수료 체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전략 3: 단거리 운행 시 '시간 효율' 극대화
- 단거리 공차: 서울 시내 등 단거리 운행 시에는 콜을 잡는 시간보다 공차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일 때가 있습니다. 콜을 잡는 시간, 상하차 대기 시간 등을 고려하여 손익분기점을 판단해야 합니다.

3. 🎯 1톤 트럭 공차 운임의 현실적인 최저가 기준
만약 최저가로 공차 운임을 받고 회송한다고 가정할 때, 어느 정도의 비용이 형성되는지 거리에 따른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합니다.
| 운행 거리 | 현실적인 공차 운임 최저가 (참고) | 비고 |
| 단거리 (10km 이내) | 2만원 ~ 3만원 내외 | 퀵/라보 운임과 비슷한 수준. 최저 유류비 및 인건비만 포함. |
| 중거리 (50km 이내) | 4만원 ~ 6만원 내외 | 톨게이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비용은 반드시 포함해야 함. |
| 장거리 (100km 이상) | 일반 운임의 60% ~ 70% | 절대 공차로 돌아가지 않아야 하며, 무조건 '백 화물' 확보 필수. |
⚠️ 주의: 이 비용은 순수하게 '짐 없이 돌아가는 것을 감수하고라도 잡는 최저 운임'의 참고치이며, 이보다 낮은 운임은 유류비와 시간 손해를 볼 수 있어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공차'를 '운행'으로 바꾸는 것이 최저가 전략!
1톤 용달차의 짐 없는 비용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공차(빈 차) 상태를 최소화하고, 최저 공차 운임(백 화물)이라도 잡아서 운행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콜 플랫폼을 통한 백 화물 확보와 시간 대비 손익분기점 판단이 곧 여러분의 수입을 극대화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입니다.
혹시 지금 주로 운행하시는 지역(예: 수도권, 부산 등)에서 1톤 트럭의 시간대별 평균 공차 운임 시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더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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